[날씨] 예년보다 선선...오후까지 서해안 황사, 미세먼지↑ / YTN

2018-04-14 0

오늘은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다만 예년보다 기온이 낮아 따스함을 느끼긴 어렵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3도, 광주 15도로 이맘때 기온을 4도가량 밑돌아 선선하겠습니다.

하늘은 맑지만 공기는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어제 중국 북동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의 일부가 낙하하면서 현재 백령도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에서 종일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보통 수준을 보이는 영동과 영남 지방도 일시적으로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보다 3~4도가량 낮아서 쌀쌀합니다.

서울 5.8도, 대구는 9.6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 기온, 어제보단 높겠지만, 평년보단 여전히 낮겠습니다.

서울 13도, 청주·대전 15도, 대구 18도, 울산과 부산 19도로 예상됩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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